『코코의 일상』

코코가족들을마중하는자세

두선애 2012. 5. 14. 10:45

 

 

비가오는 월요일입니다.

한주간도 힘내서 시작하려고 잠오거 두눈 부릅뜨고 이렇게 반동방을 기웃거리다 핸드폰으로 찍었던 그제 사진 올려 볼까합니다.^^; 

 

 

 

평소처럼 토요일날 6시까지 일을하고 코코가 애타게 저를 기다리는걸 알기에 부리나케 집으로 왔습니다.

언제나 똥꼬발랄하고 껑충껑충 뛰어가면서 마중인사를 해주니 안이쁠수가 있겠나요? 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그래서 방으로 오자마자 치석껌 하나 탁 주니 야무지게 두발로 잡고서는 냠냠^^

 

 

 

 

 

 

코코야~ 그렇게 맛있쪄??

 

 

 

 

 

 

맛으로 먹간요~ 기냥 있응게 묵지요.

허~~

 

 

 

 

 

맛나게 먹다말구 대문 소리가 나니 현관으로 나옵니다.

뚜벅뚜벅~~

엄마네요^^

 

 

 

언제나 저런식으로 코코는 가족들을 마중한답니다. 동영상을 세로로 찍었더니 디카만큼 잘 나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.

 

 

 

엄마가 혹여 코코꺼 간식을 사왔나 검사부터 해주시고 껑충껑충~ 안아달라구 저렇게 뛰니 밑에집사람 조만간 쫓아 올꺼 같습니다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