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코코의 일상』
엄니의 사랑을 먹고 사는 우리코코
두선애
2012. 9. 25. 21:22
화창한 날씨의 화요일입니다.
오늘도 코코네가 변함없이 별거없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. ㅎㅎㅎ
코코는 인형같은것을 잘가지고 놀지않아요.
코코가 2011년 2월생인데 정확하게 태어난날은 모릅니다.
이갈이할때 아주 잠~~깐 정도 인형놀이 하는걸 즐겨 하더니 어느순간부터 인형놀이를 딱 끊더군요.
무조건 사람하고만 놀려구하고 다들 아시지요?
사람손물기 ㅡㅡㅋ
그런데 몬가 신나할때는 한번씩 저 인형을 가지고 뛰어와 제앞에서 놉니다.
노는거 보세요. ㅎㅎㅎ 가관도 아니지요??
인형놀이하다말고 요쿠르트병을 물고와서는 속안에 요쿠르트 핥아 먹겠다고 안간힘도 쓰고 있습니다.
코코야~ 안돼!!
하니 주딩이로 꽈악 물고서는 절대 양보 못하겠다네요^^
이렇게저렇게 놀다보니 엄니가 코코를 부릅니다.^^
지금 시간이..
이날이 아마 저번주 토요일이였을껍니다.
새벽 5시30분...
새벽부터 엄니는 코코에게 준다고 삼겹살을 구었더군요. 하......
새벽에 몸보신하라고 삼겹살 먹는 강아지는 너밖에 없을꺼야~
엄니의 사랑을 먹고 사는 우리코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