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코코의 일상』

미운세살

두선애 2014. 2. 13. 10:23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놀땐 신났겠지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무래도 오늘은

몸으로 놀면 코코가 젤로 싫어하는 목욕해야한다는걸 까먹은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놀땐 아무생각없이 놀아야해요~

잡생각하면 그게 무슨 노는건가~ ^ㅡ^

 

 

 

 

그러다

 

 

저에게 딱 붙들려서 코코가 혼이났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몸에 비비기도 모잘라 노는데 너무 심취해 또 남의 응아를 맛보는 행위를 했거든요~

ㅡ,,ㅡ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놀라지마세요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산책갔다왔다고 이렇게 티를내주는 코코의 옷...

원래의 색깔이 뭐였는지 까먹을꺼 같네요. 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반대쪽은  코코가 비비기로 뭍힌 똥이... ㅡㅡ;;;;

세탁기에 고대로~~ 넣고싶지만 그러다 엄니한테 걸리면 초상나니까 

요즘 코코옷은 제전담반으로해서 모두 손빨래합니다. 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목욕당할께 심히 걱정이되는지 나름 심각하게 기다리고있는 코코

목욕하는거는 싫으면서

왜 몸으로만 놀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. ㅡㅡㅋ

 

이런일이 자주있는걸보아

올해는 코코가 저에게 미운세살되려나봅니다.

ㅎㅎㅎ 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'『코코의 일상』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김포 볼터치파에 입성하고픈 코코  (0) 2014.02.20
보름달 소원  (0) 2014.02.19
나는 행복한 강아지입니다.  (0) 2014.02.11
탄천에 수호자 나셨네~   (0) 2014.02.10
코코수사관의 허당수사일지   (0) 2014.02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