놀땐 신났겠지요.
아무래도 오늘은
몸으로 놀면 코코가 젤로 싫어하는 목욕해야한다는걸 까먹은것 같습니다.
놀땐 아무생각없이 놀아야해요~
잡생각하면 그게 무슨 노는건가~ ^ㅡ^
그러다
저에게 딱 붙들려서 코코가 혼이났습니다.
몸에 비비기도 모잘라 노는데 너무 심취해 또 남의 응아를 맛보는 행위를 했거든요~
ㅡ,,ㅡ
놀라지마세요...
산책갔다왔다고 이렇게 티를내주는 코코의 옷...
원래의 색깔이 뭐였는지 까먹을꺼 같네요. ㅠㅠ
반대쪽은 코코가 비비기로 뭍힌 똥이... ㅡㅡ;;;;
세탁기에 고대로~~ 넣고싶지만 그러다 엄니한테 걸리면 초상나니까
요즘 코코옷은 제전담반으로해서 모두 손빨래합니다. ㅠㅠ
목욕당할께 심히 걱정이되는지 나름 심각하게 기다리고있는 코코
목욕하는거는 싫으면서
왜 몸으로만 놀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. ㅡㅡㅋ
이런일이 자주있는걸보아
올해는 코코가 저에게 미운세살되려나봅니다.
ㅎㅎㅎ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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