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아지 입이 사람 입보다 깨끗하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. 강아지와 수시로 뽀뽀하는 분들은 확실히 그렇게 알고 있을 것입니다.
왜 사람들이 이런 믿음을 갖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.
사람보다 구강위생에 훨씬 신경을 덜 써도 별탈이 생기지 않는 강아지기 때문에 침 속에 소독제 성분이라도 들어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.
그렇다면 정말 강아지 입은 사람 입보다 깨끗한 것일까요?
① 결론적으로 말하면 강아지 입이 사람 입보다 깨끗할 수는 없다. 자신이나 심지어 다른 강아지의 똥도 먹고, 자신의 몸이나 지저분한 바닥을 핥으며 변기 물 먹는 것 조차 꺼리지 않는 강아지가 하루 세 번씩 양치질하고, 가글에다 수시로 치과에 들려 스케일링이며 관리를 받는 사람 입보다 깨끗할 수는 없는 것이다.
② 그렇다면 강아지와 키스하는 것은 위험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. 물론 어쩌다 강아지와 뽀뽀하는 것이 문제될 것은 없다. 특히 강아지의 입을 청결하게 관리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.
③ 하지만 변을 먹는 강아지나 지저분한 것들에 자주 입이 가는 강아지라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. 강아지의 위 장관은 사람보다 5배는 감염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 강아지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람 입을 통해 위나 장에 세균 등이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.
'반려동물 상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강아지 발 냄새의 비밀과 문제 해결방법 (0) | 2014.01.25 |
|---|---|
| 강아지 [눈] 검사가 필요한 이유와 주요 눈 질병 (0) | 2014.01.25 |
| 강아지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증 12가지와 답변 (0) | 2013.10.31 |
| 강아지에 대한 흔한 오해 5가지와 진실 (0) | 2013.10.29 |
| 강아지 생각과 행동 (0) | 2013.10.25 |